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포켓몬 고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근데 그 내용이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원문 출처 - http://pokemongolive.com/ko/post/valentines2017 (포켓몬 GO 한국 공식 홈페이지 - 발렌타인 이벤트)


포켓몬 고 발렌타인 이벤트

정리하자면



2월 9일 오전 4:00부터


2월 16일 오전4:00까지



포켓몬을 잡고(기본 3개), 부화하고(기본 10개 이상), 박사에게 보낼 때(기본 1개) 마다 획득하는 사탕의 양 두 배.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몬 잡을시 6개, 부화 시 최소 20개, 박사에게 보낼 시 2개)


파트너 포켓몬이 두 배 더 빠르게 사탕을 찾을 수 있음.


루어모듈(기본 30분)은 전체 이벤트 기간에 6시간 동안 지속.


 


럭키, 픽시 및 기타 다른 사랑스러운 핑크 포켓몬(야돈이나 야도란,아라리 같은 포켓몬인듯) 자주 출몰.


삐, 푸푸린, 뽀뽀라는 알에서 부화하게 될 확률이 높아짐.(10km알 주의)




지금까지의 이벤트 중에는 이런 굉장한 규모의 이벤트는 없었다고 하는데..

이번 포켓몬 고 발렌타인 이벤트는 정말 대박이네요.


잉어킹 50마리면 갸라도스를 만들 수 있고

미뇽 17마리면 망나뇽을 만들 수 있고

어떤 포켓몬이든 원하는 포켓몬을 쉽게 진화 및 강화 시킬 수 있는 굉장한 기회입니다!


특히 포켓몬 고에서 가장 중요한 트레이너 레벨을 올리기에

이번 포켓몬 고 발렌타이 이벤트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되고

장소만 잘 잡는다면 처음 하시는 분들도 하루만에 20찍기가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레벨 업 포켓몬으로 유명한 구구,뿔충이,캐터피 2마리 포획(12캔디)당 1 진화(기본 500xp)니



 가득 모아서 행복의 알(경험치 두 배)을 사용하고 진화(1000xp)를 계속하면.. 

질이 다른 포켓몬들을 만나게 되겠죠.


GPS 조작으로 즐기던 분들도 포켓몬 고를 제대로 즐기는 쪽으로 돌아설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나이언틱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이 

GPS 조작으로 정말 잠깐 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해도 언젠가 밴은 옵니다.

결국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벤트 시작 당일인 오늘 오전 9시에 포켓몬들의 둥지가 바뀝니다.


http://kingpcs.com/pokemongotimer.html (둥지타이머)


를 확인하시고 바뀐 둥지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포케맵이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 후에

주말까지 더욱 추워진다니 따뜻하게 입고 포켓몬 고 발렌타인 이벤트를 즐기러 이동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유니클로의 유명한 스테디 셀러 유타고니아입니다.

시즌오프 세일을 하는 지금! 현존 최강의 가성비 깡패입니다.


유니클로 블럭테크 실키 후리스 (유타고니아)파타고니아 - Retro X


파타고니아의 제품과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유니클로+파타고니아를 합친 유타고니아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옷인데요.


방풍소재를 사이에 넣어서인지 상당한 보온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착용감이 아주 좋은데다가

간단히 걸치고 나갈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의 후리스 이기에 정말 유용합니다.


저도 매번 유타고니아 눈독들이다가 정가 49,900원이라는 가격에 흐음... 하면서

 몇 번이고 들었다 내려놨었고 가끔씩 만원 할인으로 39,900원에 걸려 있어도 혹하지 않던 제가..

넘어갈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걸려 있길래 드디어 구매하였습니다.


무려


.

.

.




19,900원!!!


유타고니아가 19,900원이라니..

내가 잘못 본건가 싶은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정가에도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다가 영하권 초입의 겨울이나 봄,가을 까지도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옷인데 이렇게 파격적으로 3만원을 깎아버리다니..

가난한 대학생에겐 정말이지 가뭄의 단비 같은 딜!!


냅다 동생 것까지 사서 들고왔습니다.

사이즈가 s,m 뿐이었고 색상도 종류별로 다 구비되진 않았지만

본인 사이즈를 찾는다면 이런 것이 진짜  .. 아니겠습니까 핳핳ㅎ핳

오늘도 가볍게 셔츠위에 유타고니아 입고 나갔다 왔는데 정말 따뜻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지점이 보이는 것 같으니 

늦기 전에 꼭 득템 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제 착샷입니다.

(후회중)



* 홍보를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 정말 ..만 찾아서 알려드리려고 작성하는 겁니다. ㅠ

유니클로씩이나 되는 곳이 이런 식으로 제 도움 받을 필요도 없고 이런 유타고니아같은 ..은 알아서 매진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 고 지도 사이트에서 서울을 만들어줬네요!

모든 희귀포켓몬이 표시되지는 않겠지만 실시간으로 대부분 표시되며 희귀포켓몬의 타이머나 개체값, 스킬 모두 정확합니다.

또한 다른 트래커 어플들과는 달리 본인의 기기가 직접 트래킹하지 않기에 위험하지 않습니다.



포케맵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https://seoulpokemap.com


에 접속한 뒤




1. 상단에 필터를 누른다.




2. 좌측의 리스트에서 보고 싶은 희귀포켓몬만 체크한다.




3. 희귀포켓몬 잡으러 떠난다!



이 사이트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상 무작정 돌아다니기만 해서 원하는 희귀포켓몬을 잡는다는 것이 정말 힘들뿐 아니라 잘 풀리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계속 비교하게 되는 사람의 특성상 흥미를 잃거나 더 욕심이 생기게 되겠죠.

계속되면 결국 관두거나 GPS 조작 같은 방법에 손을 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서 원하는 희귀포켓몬이나 포켓몬의 둥지도 찾고 

적어도 희귀포켓몬 어느 부근에 출현하는 구나 정도는 파악하신다면

더욱 재밌고 알차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서울의 포켓몬이 궁금하다면.. ( 위험 )






최근에 한국에도 출시된 포켓몬 고!

귀여운 포켓몬들과 가상과 현실의 신기한 조화로 전 세계에서 이슈가 되었고 최근 오픈한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한 인기입니다.




하지만 증강현실 게임이기에 보통의 게임들처럼 마음대로 하기는 수월하지 않죠.


다양한 포켓몬을 잡고 싶은데 우리 동네에선 맨날 보이는 녀석들만 보이고 

좀 사는 친구 녀석은 동네에 포켓스탑이 많아서 집에서도 포켓볼 수급이 된다는데 우리동네는 골라잡아도 부족하고..





이런 트레이너들의 마음을 노린 건지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꿀 같은 앱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GPS 조작 앱입니다.




보시다시피 GPS 조작 앱이 굉장한 인기앱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포켓몬 고에 사용하고 계신다는 거겠죠.

물론 그 마음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2016년 포켓몬 GO 오픈당시 속초의 땡볕에서 신나게 포켓몬을 잡았던 한 사람으로서

서울로 돌아왔을 때 그 포허감은 정말.. 꿈을 꾼 것 같았거든요.

조금만 더 하면 정말 지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저는 결국 하루도 안 돼서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았고


제 아바타는 컴퓨터에서 GPS 조작을 통해 다시 속초에서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잠만보도 잡고 망나뇽도 잡고 라프라스도 잡고 갸라도스도 만들고 체육관도 먹고!

너무나도 신나는 포켓몬 월드!


혹시나 모를 재앙(포켓몬 고 밴)에 대비해

본 계정 뿐 아니라


스탑이 몰린 곳에서 파밍만 하는 쫄보계정과

더욱 빠르고 좋은 파밍봇을 이용한 계정과

좋은 포켓몬만 파밍하는 계정 등


여러 가지 계정을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

.

.

.

.





??????????!!!


쫄보 계정 - 다 죽어도 이건 괜찮겠지 했던 스팟에서 수동으로 키운 계정인데

가장 먼저 가 버렸습니다.. (털썩)


본 계정 - 캐쉬도 질렀는데 ㅠㅠㅠㅠㅠ


나머지 계정도 엄청 많은데 더 심하게 다뤘던 계정들이라 다 동일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이때야말로 진짜 공허란 무엇인가 알게 되더군요.


칼바람이 분 뒤 조금 알아보니

나이언틱이라는 회사의 전작 또한 인그레스 라는 증강현실 게임이었고

무려 2012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그간 모의위치(fake GPS) 앱같은 GPS 조작에 대해서 엄격하기로 유명할 정도의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싸워왔는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GPS 조작 앱을 못 잡을 리가 없겠죠.



출처 : http://cafe.naver.com/headapji/197766


한 포켓몬 고 커뮤니티 회원분이 적은 글이지만 가장 현실적으로 잘 적어주셨다고 생각해서 옮겨왔습니다만


이게 현실입니다.


저는 한 달이 걸렸고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당분간은 즐길 수 있겠지만

결과는  같을겁니다.


포켓몬 고 밴을 하니 마니 하면서 다투고

너만 쓰냐 나도 쓴다 하면서 

GPS 조작사용자가 점 점 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결국 첫 포스팅으로 적었네요.

저처럼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포켓몬 고는 운동 삼아 직접 돌아다니면서 즐기셔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지금까지 사용하셨던 분들도 새로 키운다면 노하우가 생겨서 금방 육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려우시다면 제가 도와드릴 테니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올바른 방법으로 게임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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